담달이면두돌이되는데요..아직까지 그흔한 엄마 아빠 조차도 못하고있네요

어쩌다 잊을만하면 혼잣말로 음마~엄마~아님 울때나 한번 엄마 이러고요

뒤집기 기기 걷기등 이런건 빠른편이엇어요 11 개월쯤 혼자 걸어 다녔으니까요

지금은 잘뛰고 계단 도 혼자 오르고 신발 바지 혼자 할려해요

말귀는요..심부름은 못하는거 같구요..솔직히 제가 워낙 말이없어서 아이에게 별로 말이 없네요

그래도 치카치카하자 하면 칫솔치약챙겨오구요 쉬하자 하면 바지내리고 화장실 쫓아가구요

oo신발 어딧어 하면 가지러가구요 할머니 어딧지 아님 할머니 문열어주세요 하면 방문앞에가서 두들기거든요 (제가어떤행동도하지않고 말만해도 알아듣는것들이에요)

이런거 보면 말을 아주 못알아듣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제 말이 좀 뒤죽박죽이네요..

아직말못하는우리아들 어떻게 해야하나요..엄마가앵무새가되면 울아들도할까요

그리고 혹 언어장애는 아니겟지요.너무불안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 주세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