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라면서 다 배우고 하겠지만.. 그래도 방법도 알아보고 조언을 듣고자 상담신청했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아이를 볼 시간은 7시 이후가 되겠습니다

특별히 같이 하는 학습은 없어요

우선 퇴근해서 간식을 먹이고 , 저녁 준비를 하고 같이 밥을 먹고

설거지하고 빨래널고 집치우고 중간중간 같이 놀다가 자고요

주말에도 특별히 같이하는것은 없고 주로 나들이를 가는 편이에요

제가 하는것은 책 읽어주기, 스티커붙이기, 자동차나 공룡으로 같이 놀아주기..

밤에 자기전에 노래불러주기..하지만 시간으로 따진다면 짧은 시간일 거에요

그리고 우리집은 티비를 많이 시청하는 편이에요

아이아빠도 집에 들어오면 티비먼저 틀고 한번 틀면 끄지를 않아요

그리고 요샌 또 스마트폰이 다 있으니, 옆에 스마트폰을 만지니

아이도 스마트폰만 보면 몰래 할라고 하네요

지금 아이는 그래도 말은 따라할라고 해요

"뭐야?" 물어보고 얘기해주면 입모양을 보면서 따라하더라구요

그런데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제가 발음을 더 강조하면 그냥 웃고 안하더라구요

문장은 아주 짧은 문장만 써요

" 엄마 앉아","엄마 안보여","엄마 줘봐"

그리고 단어를 많이 모르는거 같아요 색깔은 말한적이 없어요

숫자 "일',"이","삼"까지는 하고요

"택시","트럭","버스","의자","나무","전봇대","바나나","케잌"....등등 이렇게 하네요

우선 집에서도 너무 티비만 보고 학습을 많이 안해서 그런걸까요?

슬로육아라고 아님 좀더 지켜봐야할까요?

아직 배변훈련도 안끝나서 부끄럽답니다.

언어도 느리고 기저귀까지 차고 있으니,, 밖에 나가면 조금 부끄럽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개인차가 있지만,,, 그건 엄마의 위안이 되고 하니,,

조언부탁드리면 아이아빠와 함께 같이 이야기 하면서 발달할수 있도록 해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