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남
나이:44개월
키:100
몸무게:15
직업: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번에 조언주신 데로 열심히 노력중인 엄마예요..
근데.. 이번에도 아이에 대해 걱정스런 것들이 있어서요..

대체적으로 어린이집 선생님께선 잘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이가 하루일과를 말할땐 제가 가슴이 떨릴정도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엄마이니깐 더 그런것들도 있겠죠..

아이가 요새들어 스트레스를 좀 받는 것 같아요
예상못한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그런것 같아요..
아이가 한 며칠은 너무 밝은 표정으로 오더니만 요새는 날씨가 게었다 흐렸다 할정도네요.

아이가 친구에 대해 거의 가족이라고 생각을 하고 믿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다툼이 있거나 아님 기분나쁜 말을 듣고 온 날은 하루종일
아이가 기분이 올랐다가 내렸다가 하네요..
좀 예민한 편인것 같아요..
이럴땐 제가 어떤식으로 다독여 주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저 묵묵히 지켜봐야 하는지.. 아님 어떤식으로든 감정을 풀어주어야 하는지..
그래서 요새는 동생생각도 간절해 지는 것 같아요..
이럴땐 그래도 형제들끼리 얘기라도 하면 좀 풀려지질 않을까 해서요..
특히 사춘기시절은 더 그럴텐데...

그리고 한가지 더는요..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가지고 갈려고 해요..
제가 않좋은 쪽으로 자꾸 생각이 드는건..
친구들과 잘 놀지만 왠지 친구들보다 자기가 특별한 어떤 재주같은 것이 있어서
혹시 위에 있고 싶은 심리는 아닌지..

그대로 가지고 가도록 놔두어야 하는지,..
아님 이해를 하도록 않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하는지..
어떤 아이들의 자기에 대한 관심의 목적으로 가지고 간다면 어떤식으로 지도를 해야 하는지요..

정말 갈수록 첩첩산중이네요..
반응하나하나에 신경쓰여지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그냥 아이혼자 할수있도록 놔두어야 하는지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