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학습능력이 빠른 큰 아이를 보다가 둘째를 양육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두 아이의 여러 면들을 비교하시게 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둘째 아이의 경우, 아직으로서는 크게 인지적 뒤쳐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아직 연령이 어리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무척 어렵지만 말이죠.
색깔 변별이 안되는 것은 차츰 그것들이 되어가는 시기이므로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겠고, 노래의 경우에는 음악적으로 소질이 있는 아이와 평범한 아이 사이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사랑스런 우리 둘째에게도 장점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맞죠? :)
지금처럼 어린 연령의 아가들은 잘하는 것을 찾아내서 복돋워주고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기다려주면서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는것이 인지발달은 물론 안정된 성격형성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너무 걱정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심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