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버릇없는 아이 어찌하나요?

글쓴이 고민맘

등록일 2004-11-27 12:58

조회수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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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가 아니고 애의 친구의 경우이데요 넘 버릇이 없어요
자기집 남의집의 구분이 도대체 없구요 냉장고문열기,간식꺼내먹기,진열장열기,
기타등등
울 애는 남의집에서 화장실에 가더라도 허락을 구하는 성격인데 같이 어울리다가 따라할까 걱정입니다
아직 7세라 앞으로 바뀔 여지도 많을진 모르지만 문제는 그애의 부모가 도통 예의를 안가르치는것 같아요 엄마들끼리 있을때 그냥 지나가는 말로만 하지마라고 하지 다끔하게 하지도 않고 오히려 더 자율을 중요시하는것 같기도 하더군요
어떤 분은 이런 저런 여러유형의 아이를 보고크는것이 단절하는것 보다 교육적으로 더 낫다고 하는분도 있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자기부모가 의식이 별로 없다면 친구엄마가 아무리 타이르고 가르쳐도 소용이 없지 않을까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좋은 의견이쓴분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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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4-12-06 17:44:25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참 난처하시겠어요.
아이를 가르치자니 아이부모가 변화가 없는데 무슨 소용일까 싶으시겠고, 그냥 놔두자니 내 아이가 따라할 것 같아 염려스러우시겠구요.

우선 중요한 것은 다른 아이나 부모님에 의해서 내 아이에 대한 기준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일 거에요.

그 친구아이가 내 아이와 우리집에 함께 있을때는 우리집의 규칙을 가르쳐주실 필요가 있지요. 부드럽게 타일러주세요.
"OO야, 우리 집에서는 음식을 꺼낼때는 엄마 허락을 받고 냉장고 문을 열거든. **이도 그렇게 하니까 OO이도 그렇게 따라주면 좋겠다."라고 반복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했을때 우리 아이도, 친구 아이도 모두 규칙에 대해서 이해하고 따를 수 있게 될 거에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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