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호기심두많구...활동성도많은..7살 남자아이입니다..
저희 아들은 목소리가 고음인데다 목소리청이 얼마나큰지 3몫은 거뜬합니다..
피아노와 바둑을 다니고있는데..
피아노학원 선생님께서..너무 산만하다고..머리는 좋은데..그 산만함때문에
학교가면 문제일꺼라구 하더라구여..
피아노 학원에 아들이가면 선생님들게서 긴장을하신데요..
피아노 운영하시면서 그랜드 피아노..오르간..올라가는 아이는 처음보셨다구 하시더라라구여.
아들성격이 순간 순간 난폭하게..동생을 밀때가있고(장난치다가)
동생을 안아주면 나만 미워하구 이런말을자주해요..하지만 그다음 아들도 똑같이안아주죠. 동생은 5살여자아이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싸움놀이를 하면 과격하게 발차기를 하는것같아요.
좀 가만히 앉아 있어라고 꾸중하면 그것도 잠시 뿐 앉아서도 몸을 가만히 있지안습니다...그리고 잘때빼고는 쉴세없이 얘길합니다.(그렇다구 말이 안되는 말들은 아닙니다.)
(단지 TV 볼때 그나마 조용하구여)
또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끝까지 듣지 못하고 불쑥 다른말을 꺼내거나
다른 생각을 잘 하는 것 같아요
버릇없는 행동을 많이 하곤해서 나이가 들수록 꾸중하고 매를 들 일만 많이 생기네요
화가나서 크게 꾸짖으면 제 자꾸 눈치만 보고 기가 죽는 것 같아요
참 눈을 깜박거려서 침도맞았어요..심하진안구여..
아들을 가르치느 선생님들께서는 성격도 예민하다고 다들 말씀하시구..
기분이 좋을땐좋구 암님 그반대이가두하구여..리듬을 탄다고해야되나요..
공부를 하다가도 모르는것이 나오면 저 바보인가봐여..바보인것같아요하구 울때도많아요..
바보인것같다고 말한지는 별로안됐어요.
그리구 혼을내면.잘못했어요.. 이말이 먼져나오구..눈을 잘 안마주치신다구하시더라구여(피아노 선생님 말씀)그런데 유치원이나 음물선생님께선 아니라구 하시는데..어떡하면좋을까요..
그러시면서 신경 정신과에가서 검사를 해보라구 말씀을하시더라구여..
산만한건 알았지만..막상 이런소릴 들으닌깐 눈물이 앞을가리더라구여..
내년이면 학교도가야하는데....
학교들어가기전에...검사두해보고 치료도 받아보구 해야되나요..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즘 해주세요..
넘 이야기가 길었죠...힘든맘 이해해주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