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4세부터 소수정외 놀이학교에 다녔습니다.
5세초에 일반 유치원에 1달 정도 다녔다가 다시 먼저의 놀이학교에 6세까지 계속 다녔습니다.
아이가 사교성이 떨어지고 부끄러움이 많아 취학전 많은 친구를 경험하게 하고싶어 7세에 대학부설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처음엔 재미있어하는가싶더니 오늘 옛날유치원에 가고 싶다고 울음을 터뜨리네요.먼저 놀이학교는 요일별로 특활선생님들이 들어오셔서 재미있는 수업을 많이 했었는데 현재 유치원은 특기수업 전혀없이 자유활동과 놀이만하다오는곳이라 아이가 먼저 유치원을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친구들 사귀는 것도 힘들어 보이구요.
참고로 먼저 유치원정원은 9명이었고 현 7세반은 5명이라네요...
지금 다니는곳은 정원이 31명이구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어야할지 아님 제 결정으로 밀어부쳐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