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8개월 접어든 아들을 둔 맘 입니다 저와 있을때는 말두 잘하구 잘놀구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상황 설명을 해주면 쫌 반항할대두 있지만 곧 알았어 하면서 잘 따라와 줬어요
집에서는 혼낼일두 없구 이쁘기만 한 아이인데...밖에 특히 실내 뭐 백화점이나 은행이나 음식점이나가면 항상 처음에는 막 뛰어다녀요..그래서 니가 뛰면 사람들이 정신 없어 하잖아..그런 행동은 동생들이나 하는거야..라구 타일러두 보구 어쩔때는 사탕을 줘 보기두 하구그래서 넘어간 적도두 있지요
아님 넘 심하면 이것만 보구 공원가자...라구 하면 바로 공원에 당장 가야해요 아님 정말 딱 한군데서 물건보구 바로 나가야 해요
그래서 전 우리아이가 유독 뛰기를 좋아해서 그렇구나 했어요
헌데 란 3주 전부터는 그런 실내에 가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요
가령 다른사람이 옷을 보고 있으면 그 속을 통과하거나 아님누가 조금이라두 건드리기만 해두 소리를 지르고어쩔때는 손두 올라가고 그리구 놀이수업을 받는데 질서를 지키지 않아요 무조건 자기가 해야하구 아님 다른곳에서 다른거 하다가 제가 줄섰다가 데리고 와서 참가 시키면 잘하다가두 또 다른곳에가서 놀아요 그래서 수업을 제대로 시킬수가 없네요 그냥 놀이수업이라서 자유롭게 노는건 좋지만 질서를 지키지 않는것은 아무래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처음으로 두두려 보네요
참고로 책을 아주 많이 보는 아이에요 주변에서 말두 빠르고 이해력두 좋구 말할때 그 또래와는 다른 언어를 쓴다는 얘길 많이 들었어요
이런 아이가 이러니깐 저두 이해가 되질 않네요
넘 답답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