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인 울딸 동생을 빨리 본 이유로 아기때부터 큰아이 취급하며 부담을 많이 주고 너무 엄하게 한 탓인지 엄마인 나보다는 허용하며 언제나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아빠에게 집착이 심한것같다 아빠가 출장이나 늦게 들어오는날 또는 아빠가 없는시간동안은
하라는 숙제나 하루일과에 수긍하다가 아빠가 나타나는 순간 돌변해서 싫어 안해 말투도
찡찡거리고 뭐든지 아빠와 함께하겠다고하며 아빠곁에서 잠시도 떠나있지 않으려고한다
또 자기 놓아둔 물건의 위치를 찾지 못해서 한참을 고생하는경우도 많다
시간이 한참 지난 경우도 아니고 1-2시간전에 놔둔 물건의 위치도 기억하지 못하는경우가
많고 매일매일 제위치에 정리하라고 또 잔소리를 하게된다
남들은 아이들이 모두 그렇다고 하는데 제 자신이 너무 예민한건지 자주 반복되는 딸아이와의 신경전과 물건찾는일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것 같아서 상담 의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