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빠른6세 여아의 엄마입니다.
작년에 유치원 2개월 다니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1달)하여 고생을 많이 했읍니다.
그뒤로 퇴원후 여러 병원을 다니고, 계속 통원 치료를 5~6개월 하고 그러면서
유치원은 접었다가 올해 4월부터 보내고 있읍니다.
그전에는 호기심도 많고 뭐든지 혼자서 스스로 하고 싶어하고 말도 많이 하던아이였는데
지금은 매사에 자신없어하고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듯합니다.
아이는 기억력도 좋고, 말도 꽤 잘하고(16개월부터 말을 하는 바람에 주변에서
어린아이 취급을 거의 못받았아요), 오감도 뛰어나고, 소근육도 발달이 빠른편이예요
선생님께 인사를 하라면 쑥스러워서 말이 안나온대요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게임을 해서 딸이 지면 난리가 남니다. 일부러 져주려고
해도 쉽지 않잖아요
조금만 자기 마음대로 안해주면 삐지고 울고합니다.
지난번에 놀이터에서 총알을 줍고 노는데 5세 여자아이가 와서 따라서 줍는데
우리딸아이가 하나를 발견했는데 같이 가서 그아이가 주으려고 하는데
엄마생각엔 딸아이가 주울수도 있었는데 그아이 옆에 서있고 선뜻 줍지를
않다가 그아이가 주으니까 내가 먼저 발견했다고 울고 난리였답니다.
제가 말을 해주었지만 소용없이 분하고 억울한 마음이 드나봐요
좋을때는 소리도 지르고 밝고 호탕하게 웃기도 합니다.
1. 선생님 아이의 심리가 어떤 상태인가요?
2.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키워주고 잘 키워줄수 있나요?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