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이유가 있을텐데...
그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지 않으니 원인을 없애서 아이가 안그러도록 하는 답을 드리기는 힘드네요.

보통 아이들이 동생과의 관계에서 양보심이나 아량이 안생기는 것은 부모의 사랑이 동생에게만 간다고 생각하니까 샘나고 화가 나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은 100%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한답니다.

어머님이 지금은 아이를 부를 때 "우리 멋진 큰 아들...." , " 엄마 사랑 **"라는 식으로 아이 이름 앞에 칭찬하는 말이나 사랑한다는 말을 붙여서 자꾸 불러 줘 보세요. 이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르게 엄마가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고 걱정하고 있다는 마음을 알려주는 방법입니다. ( 두 아들을 부를 때 똑같이 이런 방법으로 불러 주세요.)

한달만이라고 꾸준히!........ 하루에도 수시로 부를 때마다 해보세요. 분명히 효과를 보실겁니다.

엄마가 아이를 부르는 언어를 바꾸게 되면 엄마의 마음에서 미움보다는 사랑이 더 생겨나게 되고 그러면 아이와의 관계가 저절로 좋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