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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남자아이엄마입니다.모든부모가 그렇듯 우리아이 남보다 좀더 멋지게 보이게하고픈
욕구는 다 마찬가지일겁니다.그런데 유난히 어렸을때부터 옷입히기가 힘듭니다.아무리
멋진 새옷을 사주거나 선물을 받아도 특히 정장풍의옷은 안 입으려합니다.애들이 신사라고 어른같다고 한다는둥 ,아무리 편안한 정장풍 옷이라도 아예 딱 거절해버리네요.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는 자기의사표현이 확실한 아주 똑똑한 아이같습니다.
6살의 아이가 싫은 것과 그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지요.
아이의 취향을 존중해주시면 어떨까요?
꼭 정장스타일을 입어야할 행사가 있으신 날에는 그 이유를 잘 설명해주시면서 설득해보시지만, 아이가 영 싫다고 한다면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시는 것이 엄마와 아이 관계에도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아이의 장점을 많이 발견해주시고 그만큼 더 행복해지실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