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저마다의 얼굴이 다른 것처럼 성격도 다르고 특성도 다르지요.... 그것은 아이들 마다 학습에 있어서 발달 단계도 조금씩은 차이가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학습에 의욕을 보이고 잘하는가 하면 학년이 올라 가서는 싫어하고 힘들어 할 수도 있구요.
반대로 저학년 때는 그저 그렇다가 학년이 올라가서 의욕도 생기고 공부 방법도 스스로 알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니 어머님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해서 마음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엄마의 마음에 조급함이 올라오면 모든 엄마들이 아이를 닥달하게 되지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엄마에게 공부 때문에 야단맞고 매를 맞게 되면 공부가 얼마 싫겠어요.

공부가 많이 뒤떨어 진다면 학습을 규칙적인 시간에 일정양을 하도록 습관을 잡아 주면서 어머님이 해주셔야 되는 것은 ' 나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입니다.'

아이들은 자신감이 생기면 나머지는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답니다.
지금 현재는 어머님이 아이의 공부보다는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깊이 살펴봐 주세요....

우리도 어른이 되었지만 누군가가 잘 하고 있다고 할 때 힘이나지요.. 비난을 하면 더 화가 나고 아닌 줄 알면서도 그 쪽의 행동을 하게 되쟎아요....항상 내가 아이라면 이럴 때 어떤 기분일까을 생각해 봐주세요.

지금 현재는 아이랑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에 최대한 신경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