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생 남아입니다.
6세반 다니고 잇는데,
요며칠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했습니다.
유치원 적응기간은 끝난거 같더니,,,
선생님께 상담드렸더니
유치원에서 별무리없이 잘지낸다고 하셨고,
아이말을 들어보면,
아이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하네요,
왜 스스로 왕따라고 생각했을까여??

두번 친구가 밀어서 넘어졌었다고,,
하루는 정색을 하고 유치원에 안가겠다 해서 물었더니,
선생님이 자기한테 화낸다고,,

처음엔
우리아이가 잘못을 했겠지..
잘못한일이 잇어서 혼이 났었나보다했는데,,

오늘 이부자리위에서 아이팔뚝에 든 멍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친구가 깨물었다네여,,,,

정말 속상해서 미치겟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놀다오라고 보네는 유치원인데,,
이렇게 맞고 다니고,
선생님께 혼나고,
가기싫어하고,,,

도대체 유치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지켜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담임선생님께 말씀은 드리겠지만,
유치원안에서 친구간에 문제를
별일 아닌 사소한 일로 넘어가야하는지,,
사과받지않고
지금처럼 계속 지내야 하는지..
이럴때 유치원교사들의 대처방안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