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월생 여자아이입니다.
서울에 살다가 부산으로 2년정도 이사를 갔다가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부산유치원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유치원에서 자기가 가장 똑똑한 아이라고 가끔말하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더욱 욕심도 많고 샘도 무지 부리고...
어떤일을 하면 잘했다는 이야기를 꼭 들어야하고 (칭찬) 타인이 자기앞에서 다른아이 칭찬을 하면 나도 잘하는데 엄마는 그아이만 잘한다고하고 그런데 집에서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유치원에서도 선생님이 다른아이를 칭찬하시면 나도 잘하는데 ...
7살딸아이 혼자라서 할머니와 식구들의 관심이 온통 자신에게 있는데도 아이는 왜 그러는지 자꾸 걱정입니다. 어제는 유치원에서 친구들앞에서 댄스를 추어보겠다고 선생님께 그랬다고 그래서 아이들 놀이시간에 하자고 했는데 안시켰더니 왜 자기 안시켜주냐고 해서 선생님께서 시켰더니 춤도추고 노래도 불렀는데 솔직히 아이가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도 특별한일은 없었다고 하는데 갑자기 왜 아이들앞에서 춤을 추고 안하던 행동을 하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환경이 바뀌어서 인지 아니면 아이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것인지 어떻게 말을 해주어야 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너무 샘이 많은것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