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7살 남자아이 입니다.
작년 까지만해도 유치원에서 자꾸 아이들이 제 뜻대로 않하면 때리고 소리지르고하며 친구들을 많이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아침마다 네가 힘이 세니 다른 친구들을 많이도와주고 사이좋게 놀아야 하는 것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를 해주곤 했지요.
그리고 일년이 지나 7살이 되고나니 커서인지 이제 아이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때리고 하는일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는 놀이터가서 놀다 누가 때리면 그냥 맞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도 지 분을 참지 못하고 울기까지 하고요.

이제는 차라리 그럴때는 너도 때려줘라 하고 화가나서 소리치곤 하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먼저 때리는 것은 나쁘지만 누가 때리면 같이 때려줘라" 해도 때리지 말아라하고 이야기 했던것이 너무 컷는지 이제는 맞고 울고 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때리라고 가르쳐야 하나요? 때리지 말라고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