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걱정 많이 되셨지요...
아드님이 여자아이들을 많이 괴롭힌다구요...
다른 아이 어머님께 전화까지 받으시고 얼마나 속상하셨어요...
이런 경우, 아이가 특히 엄마한테 많이 혼나면서 자랐거나..
그래서 여자아이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아이들이 있을 수 있구요...
또는 부모로부터 과잉간섭을 받으며 성장했을 경우,
이 같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가정 내에 불만을 갖고 있는 건 어떤 것인지,
대화를 통해 이야기 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가정 내에서 서로 잘못을 했다면 먼저 사과하고 용서하는 모습을 실천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아이에게 “네가 여자친구들을 놀리면 당한 친구들의 마음은 어떨까?”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 안에서 아이가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이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부드럽게 만들거에요.


아이자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