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세딸을 둔 엄마입니다.
제딸은 외동이고 명랑활발한 성격인데, 집에서 놀때면 혼자 조금놀때를 빼면 엄마놀아줘
엄마 나랑 놀아줄꺼지하는군요..
어려서부터 아빠는 늘 늦게오다보니 저밖에 놀아줄 사람이 없었던건 사실이고요..
헌데 문제는 친구들과 놀때 너무 친구에게 맞추는가 하면 좋타고해야하나 다른친구가
나쁜행동을 계속반복해도 놀기위해 그친구와 돌아서서 또놀고...
보는 제맘은 좀 그렇터군요.
또한때는 상대방이 좀 소극적이어서 자기랑금방 놀아주지 않으면 저아이는 날 싫어하나봐하면 제가 타이즈죠.
저친구도 빈이랑 놀고싶은데 부끄러워서 그러는거야 너가 조금만 기다릴줄알면 그친구도 너에게 올꺼야라고 말이죠.
모르는 곳에서도 친구를 금방사귈정도로 명랑은 한데 항상 상대를 찾는 것같아요.
혼자서는 노는 그자체를 즐길줄 모른다고 하나...
항상 빨리 아는 척하고 친해져서 놀고싶은 딸아이맘은 안달이죠.
보는 부모맘은 답답하고요.
상대방이 먼저 놀자고 할잠시 동안을 못기다리는 딸을 보면 좀 맘이 답답합니다.
유치원이나 다른 부모들은 딸아이의 성격이 부럽다고 좋다고 하죠.
우리아이는 소극적이라서 고민이다면서..
그건 안 격어본 부모는 모르시는듯..
유치원선생님말로는 용서를 잘해주고 또 잘못한일은 금방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다시 언제그랬냐는 듯 잘논다고 명량한 딸아이를 좋게 평가하시는듯하네요.
허나 바로옆에서 보는 부모입장에서는 사람을 너무 찾고 급한 딸아이를 보면 혹 상대가 함부로 하지는 않을 까 고민이 좀 됩니다.
넘 어른관점에서 보는 것일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