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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인항상 몸이 구부정합니다.
밥먹을때도 등을 굽히고 팔을 아빠다리한곳에 기대고 먹기도 합니다
학교 선생님과 상담에서 잘할땐 넘 잘한다 하지만 못할땐 정말 화가 나게 한다고합니다
수업시간에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건아니고 선생님말씀에 궁금한것은 바로바로
아이들눈치안보고 질문하고 선생님 말끊고 선생님말씀할때 아이들과 장난치고
그래물어보면 다 대답하고 그러는모습이 희안할정도로 공부는 평균 96정도되구요
집에서도 공부할때 온집을 어질러 놓으면서 한답니다 담임선생님은 주의력결핍같지는 않다고 하시는데...수학 문제를 풀때도 하는한번 옆한번하고 딴짓하는듯하는데 답을 맞춘다든지...친구들과도 잘지내는데 학교에서 규칙을 잘안지킨다고 하시더군요
과정보다 결과가 더중요한아이 그래서 이기려고 수단방법가리지 않는 울아들 어쩌면좋을까요? 학교에서 항상 엎드려 있거나 다리벌리고 퍼지게 않아 있어서 선생님눈에 가시인것같습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형외과에 가봐야하나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그러기인 넘 늦은건아닐런지 이 아이의 버룻을 어찌 고쳐야하나요?
아인 자긴열심히하는데 남들이 잘몰라준다고 생각하고 그게 잘못된행동이라고 해도 이해하려하지않고 이해도 못하겠다는데 어쪄죠?
안녕하세요? 어머님~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아이의 자세가 바르지 않고,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한다면 어려서도 그랬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는 부모님이 지나치게 아이에게 허용적이었거나 아이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에 바로 규제를 하지 않아 커서도 습관처럼 몸에 베어있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부모님께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습관을 배우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규칙이나 습관에 관련된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생각을 나누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규칙을 이해하거나 따랐을 때, 가능한 빨리 피드백(보상)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칭찬을 해주어도 좋고, 갖고 싶어하는 책이나 물건을 계획안에서 사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보다는 잘한 행동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구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