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월 남자 아이입니다.
요즘 걱정이 생겨서요...
1. 맘에 들지 않으면...저를 발로 밀쳐냅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도 계속 그러네요..
가끔 때리기도 합니다..{예를 들면..어린이집 갈 시간이니 옷 갈아입자 하고 다가가면 싫어 하면서 발로 민다던가-차는거랑 비슷;;}
------그럴때 혼내보기도 하고..생각의자에 앉혀보기도 하지만...잘못했어요..안할께요..약속하고 그때뿐..다시 그럽니다..
2.소리를 질러요..그냥 있다가도 갑자기 악~!!하고 높고 짧은 소리를 지릅니다..
주위 사람들 다 돌아보고요;;주위를 끌려고 하는 행동인지...소리 지르면 목아프고 다른사람들도 싫어한다고 아무리 애기해도 안통합니다..
3.며칠전부터 손을 입에 넣네요..처음에는 그냥 손만 입에 넣나 했는데..손톱이 아프다고 해서 보니..물어 뜯은거더라구요..갑자기 왜 그러는지....
요즘 한글 배우기를 하는데..먼가 골똘히 생각할때나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면..색연필을 입에 넣고 뒷부분을 잘근잘근 깨뭅니다..
4.말을 할때..갑자기 "어..그게..어..어.."이런식으로 시작하는일이 많아졌습니다..
나름 생각으로는 생각은 많아지고 언어선택이 빨리 안되어 그런거겠지 하지만..버릇이 될까 걱정입니다...
---------------------------많은 질문이지만...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걱정이 많이 되어서...제가 아이에게 멀 잘못하고 있나...하는 생각도 들고...
46개월이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4살인데...5살반에 다녀 그런가 싶기도하고...
우리 아이만 저런가...아동 심리치료 받아야하나,,저러다가 아이가 잘못 키는게 아닌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