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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이 아직도 엄마찌찌에 집착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활발하고 말도잘하는 사랑스럽고 예쁘기만한딸이지만
무언가 일을하고있을때 얘기할때 장난할때
아무때나 만지고 꼬집고 심지어 잘때도 엄마찌찌먹고싶다고 하니
웃고 넘기지만, 아이의 반복된행동에 스트레스도받고 아이가 하나라
참고 참는데도 갑자기 화가치밀어 손을 냅다~치워버리면 괜히 미안해지고..
어떻게 고쳐주어야 할까요?
설명해주면 뭐든 잘 알아듣고 이해하기때문에
정말 어른스럽다가도 아랫입술을 빠는 습관이나 집착하는걸보면
아직애여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깁니다.
어디나가서도 엄마에게 집착하지 않는데 집에서는 유독 그러네요.
아이에게 뭔가 허전함이 있어 그런것이 아닌지 걱정이 돼서요.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입니다.
6살 아이가 집에서 유독 엄마 젖을 찾나보네요.
힘들기도하고 걱정되시는 어머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아이가 여전히 엄마 젖을 그리워하고
입술을 빠는 버릇도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아이가 일찍 젖을 떼었거나
아니면 아이는 엄마 젖을 더 빨고 싶은데
어머님께서 임의대로 모유를 끊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엄마의 애정 및 관심을
더욱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찾기 전에
어머님께서 먼저 아이에게
스킨십을 마음껏 해주시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 해주세요.
무엇보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주시거나
책을 읽거나 간단한 만들기를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무엇보다 엄마로부터 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구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면서..
아이자람연구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