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이후부터 조금씩 연습시킨다고 자주 변기에 앉히곤했는데..

대변은 응아통을 찾는데 아직 소변은 힘들어하네요

하루에 반이상은 그냥 싸버리고 반은 응아통에 싸는 식이에요

자진해서 앉을때는 거의 드물고 제가 싸라고 앉혀주거나 싸라고 말해야 싸는정도구요

밤에도 일주일에 4번정도는 싸구요

소변을 잘했을땐 칭찬해주거나 사탕같은 선물을 주고요

실수했을때는 달래보기도하고 설명도해보고 어쩔땐 화도냈다가 때린적도 2번구요;;

책을보다가 놀다가 간혹 실수할때 왜 바지에쌌냐고 물으면  책보느라고 안쌌다고 말하기도해요

고민은 1. 밤에 기저귀를 채우고 자야하나요?

          2. 계속 응아통에 억지로라도 앉히거나 싸라고 자꾸 말을 해야하나요? 아님 스스로 조절할때까지

              실수해도 계속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