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남
나이:
키:
몸무게:8.5
직업:
지역(예: 서울):용인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10개월을 막 넘긴 남아입니다.
3.4키로로 태어났지만 지금은 8.5키로..
체중이 늘지않아 항상 걱정이지만 잘놀아요.

하지만 밤에는 몇번은 깬답니다.
배가 고파서 깨는 것같지만 분유(깡통이유식 포함)는 먹으려하지않아요.
물로만 배를 채워도 절대 분유는 먹지 않으리.. 예요.

그래서 이유식도 다른아기들보다 빨리 시작할 수 밖에 없었구요.4개월부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분유는 무지 싫어해요.
모유수유도 잘 빨려하지않아 실패한듯도 하구요.

하지만 이유식이나 어른 먹거리는 무지무지 탐을 냅니다.
그리고 너무 잘먹구요.

문제는 수유량이 하루 500ml가 채 안되요.
11개월접어들어선 아침,저녁 한번씩도 아예 안먹으려고 해요.140ml를 태워도 반이나 남기고요.
이유식을 안주고 굶겨도 봤지만 짜증만 더 내는것같구요.

소아과에 문의도 해봤지만 다 제각각이고
1000ml는 먹어야되니 2~3일을 굶기라는 의사도 있습니다.

분유를 포기하고 이유식만으로는 안될까요?
언제부터 분유를 완전히 끊어도 될까요?
하루하루 먹이려하는 엄마나 먹지않으려하는 아기나...
둘다 너무나도 스트레스랍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