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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너무도 좋아해서 3년간 꾸준히 발레를 해온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로서
엄마도 아이를 위해 무언가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년에 한두번의 발레공연관람, 1주일에 2번의
문화센터수업, 클레식음악 가까이 해주기 외에
이제는 좀더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말입니다.
올해 8살이 된 아이를 위해 이젠 전문적인 학원을
찾아 주는것과 함께 아이가 정말 발레리나의 꿈을
실현시킬수 있을지의 객관적조건과 함께 개인적인
조건도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자세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노력맘님!
이미 말씀하셨듯이 발레를 전공하고, 특히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갖추어야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8세라면 전공을 결정하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습니다.
아이의 골격도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했고, 몸의 비례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꿈은 앞으로 몇 번이고 다른 것으로 변할 수도 있지요.
아직은 전공을 결정하려고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공을 위해서는 10세쯤 부터 전문학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니버설발레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오디션과 상담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