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님 안녕하세요?
좋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한부모 상담실>에 답답해서 글을 올리셨겠지만
그 아이가.. 언제 보육원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
또 온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네요.

먼저 보육원 원잠님께서 그 아이를 가장 잘 아시고 계실테니
상의 해 보시고 그 아이의 상세한 정보와 함께 직접 보육하고 계신 원장님이나
아니면 늘 그 아이 곁에서 지켜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이
직접 글을 올려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그 아이가 보육원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그 상처가
아물기 전에는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지금 선생님 입장에서의 궁금님께서는 힘드시더라도 더 많은 사랑으로
대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