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살 된 아이를 둔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이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아이가 올 6월부터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집하고 태권도(3월시작) 밖엔 모르던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고, 태권도도 다니고 그래서 그런지
자꾸 돈을 달라고 합니다. 한번은 영어학원에서 친구 돈을 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책값을 손을 되었습니다. 500원을 사먹고, 나머지 10500원을 낸다고 합니다. 아이가 집에 와서 "엄마 500원 사먹고, 나머지만 주었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준것은 고마운데, 계속 돈을 달라고 해서 용돈을 줘야 할지,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자제가 되지 않는지 ..... 순진했던 아이가 서서히 순진성을 잃어 가니, 경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