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자 아이입니다.또래 아이들에 비해 덩치도 크고 생각도 아주 조숙하다고 할까요?
어릴땐 별명이 천방지축일 정도로 심란하게 행동하던 아이가 요즘은 유치원을 다니는데 반에서 누가 좋아 라며 짝사랑도 하고 상심하기도 하고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가끔 뭐라고 할까요?따돌림이라면 좀 그렇고 괜히 혼자 삐져서 꽁하면서 계속 누구가 어떻게 해서 내가 화났어!란식의 어필을 하더군요.또래 애들은 그냥 그정도 하고 금방 잊고 또 함께 잘 놀던데...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의 대인관계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원만해 질까 항상 고민입니다.말 하는 것도 아주 부모나 주변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할때도 많고 자신의 생각은 A인데 누가 B라고 하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B에관한 설명을 듣고서야 받아들이는 5살치곤 좀 어릴때부터 그렇게 키워서 그런지 약간의 걱정이 된답니다.
어떻게 하면 대인관계가 원만한 아이가 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