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개월에는 그리 드물지 않은 증상의 하나입니다.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몰아붙이거나 너 왜그래라는 식으로는 해결에 어려움이 있고, 아이에게 자신감과 자신이 사랑을 받고 또 야단을 맞아도 미워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는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엄마나 아빠 보호자분 모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야단을 치고, 바라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겠지만 아직은 아이가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의 내면까지 이해하기에는 이른 개월입니다. 주어지는 상황 그 자체로만 인식을 하고 받아들일 시기이기에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