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남
나이: 만 28개월
키: 92센치
몸무게: 14키로
직업:
지역(예: 서울): 경북 대구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만 28개월 아이의 물건 던지기...를 요즘 부쩍 많이 하네요...
제가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사람과 얘기를 하면 자기 얘기 안들어준다고 던지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에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어떤때는 아무 이유없이 던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기분이 나빠서 던졌다고 하곤하지요
만 28개월이지만 자기 감정표현 다하거던요..^^
또 요즘은 부쩍들어 밖에 나갈때마다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옷입으면 난리가 난답니다 한바탕 둘이 싸우고 나가지요
또 자기옷뿐만아니라 내 옷까지 간섭을하지요
전날밤 입었던 옷 그대로 입고 나가라고 새옷 입지 말라고 그런 생떼를 쓴답니다. 그럴때 나도 감정조절을 못해서 아이에게 억박을 지르지요
곧바로 큰소리치면 잘못했습니다.라고 연발 그 소리만 내뱉고 끝까지 자기가 원하는 옷을 입어야 진정이 되지요...
요즘엔 그냥 아이의 의견무시로 내가 원하는 옷을 입고간답니다.
그럴땐 밖에 100m후방까지 울고불고 난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하는 교육이 잘못된거겠지요..
어떻게하면 이 나쁜 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
물건던지기같은 경우에는 요즘은 한번 던지면 보이는 곳에 높은곳에 두었다가 계속 상기시켜주곤하지요..
네가 던졌기 때문에 못가지고 논다고 그러면 수긍을 한답니다.
그리고나서 또 던지지요
말의 두서가 없어서 정리가 안되지요

정리를 하자면 첫번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던지는데 기분이 나빠가 던질때도 있구요 아니면 엄마가 관심을 안가져줄때 던지곤 하지요...이럴때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두번째는 외출할때 입는 옷문제인데요...
자기옷은 물론이고 엄아옷까지 그것도 전날 입옷던옷 아님 잘때 입었던옷을 입고 나가라고 생떼를 쓴답니다. 그이유를 물으면 찌찌가 안만져지기때문이라고 해요..참고로 우리 아이는 엄마찌찌를 많이 만지는편이예요
난처할때나 부끄러울때 찌찌를 자주 만진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찌찌를 못만지게 야단을 쳐야할까요?
혹시 이것때문에 엄마한테 집착하는걸까요?
전날입었던 옷을 원하는것은 엄마의 채취를 느끼고 싶은 그런 맹락에서 원하는걸까요?...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할지?
요즘은 너무 엄마한테 매달리니까 자꾸만 지쳐만가네요..아이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머리로는 항상 얘기하지만 막상 아이가 생떼를 쓰면 곧바로 큰소리가 나가지요..저또한 요즘은 우울증에 걸린것 같아요 생떼를 쓸때면 아이를 막 떼리고 싶은 충동도 느끼구요 아이를 두고 밖에 나가고 싶어요
선생님 어떻게 이고비를 잘 넘길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