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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여
나이:10
키:
몸무게:
직업:
지역(예: 서울):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초등3학년 여자 쌍둥이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둘째아이가 밤만되면 자기전에 아무도 모르게 이불을 덮고 음부를 바닥에 비벼서 자위를 하는것 같아요 하지말라고
몇번을 주의를 주고 자꾸하며는 안좋다고 애기를 해도 자기도 모르게 자꾸 자기전에 하게
되나봐요 이불덮고 잘때 엉덩이가 씰룩거려서 보면 하고있는것같아 확인하면 땀을 흠뻑 흘리고 뭐하냐고 물어보면 아무말도 못하고 거짓말만하네요 잠자기가 불편해서 그렇다는 둥... 어떻게하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서 애기하기가 너무 어렵고요 너무 어린나이에 하는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좀 도와 주세요
성적인 발달과 추구는 매우 자연스런 변화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느 나이가 되면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또 이를 자극하는 방법도 알게 됩니다. 마치 어른들이 키스를 하고 성행위를 함에 있어서 흥분을 하듯이 ...
이를 부정적인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될 경우 아이가 성에 대하여 죄의식을 가지게 될 우려가 있고, 또 그러면서도 스스로 이를 피하기 어렵게 되면 자기 거부와 열등감을 가지게 될 염려도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 어떠한 변화를 주려하기 보다, 아이의 성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엄마의 주의와 현명함이 요구되는 시기인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