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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여
나이:만10년 4개월
키:158센티미터
몸무게:49 kg
직업:초등학생
지역(예: 서울):서울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지난 여름부터 겨드랑이 액취증과 브래지어 착용등 신체적 사춘기 증세가 시작되더니 2일 전에는 초경을 시작하는군요. 만9년 6개월 이전에 초경이 시작되면 성조숙증이라고 해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우리 아인 만 10년이 지나서 시작되었으니 괜찮은 건지 궁금하고 걱정되어서 상담신청 합니다. 또래보다 어려서 부터 키도 크고 생각도 조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엄마인 저도 172센티미터로 크고 초경을 초등 5년때 했던 것 같아요.)
사춘기가 빨리 오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어요.위의 기본 정보는 제 아이 것입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성조숙증의 기준을 수학공식처럼 어느 선을 기준으로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만 8세이전에 가슴의 발달등을 보이면 성조숙증을 의심하게 된다고 기준을 논하기는 하지만 나이보다는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 건강과 영양을 기준으로 논의가 되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의 건강이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의 건강상 이상이 있다 하여도 곁으로 보이는 소견은 거의 없으나 이 시기의 건강은 성인은 물론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건강한 아이들도 여아는 만 8세를 전후하여, 남아는 이 보다 1~2년정도 뒤에 사춘기의 건강검진을 권해드리게 됩니다. 검진 내용은 호르몬의 변화와 영양이 가장 기본이 될 것입니다.
아이는 병원으로의 내원을 권해드립니다.
내분비전문의와 전문 영양사에 의한 진료와 도움이 가능할 것입니다.
02 566 9110
강남구 대치동 대치역 8번출구 앞
고시환 성장클리닉
진료시간
평일 저녁 9시까지
토/일요일 오후 6시까지
충분한 진료시간등을 위하여 예약진료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