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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서 동부센드래빌 전시관 신관으로 갔지요
자그마지만 야무지게 생기신 홍현주박사님 당당한 모습이 우선 마음에 들었지요
강의 내용도 너무 좋았구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영어를 어떻게 가르켜야하나?였지요
"영어는 native speaker처럼 발음 완벽하고 motion 완벽한게아니라 필요한 곳에서, 문제가 있는곳에서 그것을 풀어갈수있고,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여러가지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중 제가 아이에게 잘못한 부분 한가지 -저는 아이에게 매일 3개씩 단어를 외우라고 시켰지요 하지만 단어만 외워서는 않되고 그 단어가 들어 있는 문장을 통째로 외우도록 해야한데요
물론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 교습법이 다르지요 선생님도 4가지 타입으로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꼭 그렇게 나눌수는 없고 2-3가지가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네요
아직 책은 읽지못했고 선생님 강의만 들었지만 강의만으로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 였지요
여러가지 좋은 말씀이 많았지만 제가 독수리 타법인 관계로 시간이 많이걸려 생략하고 특히 생각나는것 한두가지만 적었네요
이런 좋은 기회 마련해 주신 맘스쿨 관계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맘이 질문했지요 "아이들 유학이나 언어 연수 꼭 보내야 하느냐?"
물론 보낼수 있으면 보내지만 무리해서 보낼필요는 없다 나중에 대학가서 본인이 가고자 할때 본인이 벌어서 가도 상관 없다고... 속 시원히 말씀하시더군요
시간이 끝나는게 참 아쉬운 강의였습니다
홍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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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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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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