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파주잉빌 후기 2부로 이여집니다. 두구 두구 둥~!!!!

본격적으로 잉빌로 들어가는 입구 !!!

성곽으로 둘러쳐지고 멋진 성문이 보여 마치 놀이공원을 연상케 했답니다.

파주시 통일동산 8만4천평 부지에 마련되었다니..도대체 얼마나 클까..내심 설레고.....^^

단지 영어가 목적이 아니라 , 체험과 교육활동을 위해 수단이 됨을 모토로 삼았다 하는 데,

과연 어떨까?....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입성^^

이국적 도시풍의 메인스트릿과 많은 건물들 사이 사이 체험관에

이곳 저곳에서 셔텨가 찰칵!! 찰칵!!!

부지가 넓다보니 , 작은 열차가 운행되어 곳곳에 작은 트레일러와 레일이 보이는데

아직 개장을 안하다보니... 걸어다녀야하는 압박이 (ㅠ.ㅠ;;;;) 있었지만...

비밀의 화원을 남보다 먼저 체험하는 묘한 심리에 다리아픔의 압박쯤이야~~!!

하며 정말 룰루랄라 ~!!! 했답니다 ^^

메인스트릿 곳곳에 보이는 레스토랑과 9피자, 스낵바, 버거전용, 차이니즈레스토랑...등등)

무엇보다도 영어서점과 2층에 세계주류전시박물관이 있는 레스토랑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직접 효모로 호프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잉빌에 분위기 근사한  곳에서 맥주한잔 어떠냐고 아빠들을 꼬실릴 수 있어서

잉빌거부권을 행사하는 아빠에겐 딱!! 인듯 싶습니다..

물론 원어민들의 서빙과 영어사용은 기본이구요.

주문의 어려움과 영어사용을 위해 매니져들이 도와주신다고 하니...

너무 어려워 하시지 마시고 ^^, 도시락대신 음식주문체험도 ^^ 꼭 도전해 보세요^^.

(일일체험 잉빌 입장권은 어른 2000원 청소연과 어린이 1000원이랍니다 ^^)

자~~메인스트릿에서 식사를 끝내셨다면 이번엔 극장과 도서관그리고 미술관 차례입니다.

극장에서 재밌는 영어공연들을 관람하시고  서점도 들려서 아이들에게 책한권 또는 맘에

드시는 책들 한번 둘러봐 주시고 ~~^^

잉빌의 도서관으로 오세요 ^^.

편안하며 정갈한 분위기의 도서관입니다. 아직 책을 제대로 배열하지 않아

책이 없어 허전해 보입니다만은... 그래도 개장 후엔 꽉곽 채워질 책장들을 상상하니....

배가 부르는 듯 합니다. ^^ 도서관 옆은 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갤러리랍니다.

갤러리에는 각종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구요. 아담한 갤러리 안에서 여러가지 체험도

이여질 예정이랍니다. 예전 유학시절 구내 갤러리에서 그림앞에서 맘껏 토론하고 몸으로

느낌을 표현하는 수업들을 교사와 아이들이 진행하는 광경을 맘껏 부러워 했던 그때!!!

그때같은 수업을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진행할 것을 생각하니 미소가 스르르 번져왔답니다.

그리고 우체국과 약국 , 경찰서와 시청.방송스튜디오등....시설들과

외국인 강사들이 머무를 관사와 아이들 기숙사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요즘 화두인 자연친화교육을 위해 식물원도 만드셨다고 하네요. ^^

다음은 무엇보다 궁금하실 영어체험 !!!!

파주잉빌에는 원어민 강사 100여명과 모국어가 아닌 환경을 고려한

영어가 능통한 국내강사 50여명이 상주하며 매주 550여명의 수강생들이

체험 (Experience), 놀이 (Entertainment), 교육(Education)을 모토로

즐거운 체험을 하게됩니다.

특히 경기도내의 중학교2학년 '5박6일"교육과정에는 현재 안산캠프 2배가 넘는

주당 500명이 참여를 하고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혜택도 확대된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경기도민들의 세금과 도예산으로 지어진 곳이라 도민들을 위한 혜택이 우선이여서

서울시민이하 다른 도민들은 그저 그 헤택이 부러울 따름이지요 ^^.

이럴떄는 정말 헤이리 근처로 이사하고픈 맘이 굴뚝같습니당~~!!!

파주잉빌에는 그밖에 프로그램들도 많은데..그 소개는 3부에서 이어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