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동화 "빨간 모자"를 창조적 재해석한 창작 가족 뮤지컬
빨간 모자

고전 명작 동화 ‘빨간 모자'에 창조적인 해석을 가한 창작 가족뮤지컬로 가난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빨간 모자와 늑대”를 공연하는 할아버지와 소녀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그렸으며 극중인형극 “빨간 모자와 늑대”를 통하여 경쾌하고 맑은 리듬의 뮤지컬 음악과 생생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늑대-사냥꾼, 빨간 모자-할머니 로 분하는 1인 다역의 성대모사와 연기변신, 그로인해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고 재미있게 연출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늑대-사냥꾼-빨간 모자의 추적씬은 가장 연극적이며 관객과 가장 가깝게 호흡 할 수 있는 즐거운 장면입니다.

새로운 이야기
‘빨간 모자“라는 고전이 또 다른 가족간의 사랑이야기로 변합니다!
원작 빨간 모자의 극적 재미를 충분히 살리며 늙은 연극배우인 할아버지와 손녀간의 또 다른 가족간의 사랑이야기가 새로운 “ 빨간 모자”를 만듭니다.

창조적으로 해석되어 역전된 캐릭터
“빨간 모자”에는 악당은 없습니다. 늑대도 단지 외롭고 배가 고플 뿐입니다. 무서움도 없고, 두려움도 없습니다. “빨간 모자”는 친구, 화해, 우정, 사랑만 가득합니다.

새로운 볼거리
기발한 무대전환과 각종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인형, 다양한 의상들의 활용으로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배우와 인형이 공존하는 재미있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것은 현대인에게 점점 사라져 가는 감성적인 경험을 대리 체험케 해줄 것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인형과 각종 캐릭터들의 변화를 보여주어 IQ와 EQ를 동시에 개발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
톡톡 튀는 리듬과 따라하기 쉽게 작곡된 멜로디 라인, 화려한 악기 편곡은 다양하게 변신을 거듭하는 극의 진행에 딱 맞아떨어지며 객석과 무대를 하나로 이어주는 라이브 반주로 음악적 기동성을 부여한다.

소극장 무대에서의 감동을...
가족뮤지컬 “빨간 모자”는 2000년 아스테이지 및 춘천 인형극제 출품작으로 2001-2002년 서울 롯데월드 환타지 극장에서 관객들의 대단한 반응을 불러일으켜서 연장공연까지 한 작품이며 2004년부터 2005년 8월까지 8개월 동안 대학로 창조 콘서트홀, 발렌타인 극장, 상상아트홀에서 앵콜 공연을 한 아동극 흥행작입니다.

[줄거리]

늙고 병든 할아버지와 눈이 맑고 예쁜 소녀는 오늘도 길거리 공연을 하기위해 아침 일찍 거리로 나선다.
1930년 뉴욕의 어느 조그만 광장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빨간 모자” 라는 2인극을 공연한다. 그들에게 던져지는 동전 몇닢 힘들게 공연을 끝내고 약과 빵 조각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할아버지와 어린 손녀의 어깨에 저녁의 다정한 석양이 내려 앉는다.

[만든 사람들]

제 작 : 극단「문예」
연 출 : 이은성
음악 감독 : 권일 (뮤지컬 ‘페임’, ‘빨간모자’ 외 다수 음악감독)
미술 감독 : 김은진 (연희단거리패, 극단 문예 등 다수 극단 미술담당)
의 상 : 이미경 (극단 작은세상, 극단 문예 등 다수 작품 의상담당)
안 무 : 김은경 (극단 문예, 극단 21 등 다수 극단 안무담당)
반 주 : 김지영
출 연 : 김수진 / 빨간모자, 할머니등
박제춘 / 늑대, 할아버지, 사냥꾼등

버스 동래 (안락) 29-1, 100 동래 (사직) 50, 80, 80-1 서창·덕계 50, 147, 247, 347, 301 만덕·구포 48, 48-1, 148 광안리 49-1, 51, 51-1 해운대 36, 100  지하철 -1호선 : 구서동 지하철역에서 하차하여 금정경찰서 방향의 2번 출구 로 나오셔서 큰길쪽으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저희 문화회관이 보입니다. (구서동역에서 5분거리)  - 2호선 : 서면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셔서 구서동역에서 하차하여 위와같은 방법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