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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마음이 아프네요.

글쓴이 hangranheo

등록일 2007-01-19 22:43

조회수 3,45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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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님 심장이 안좋으셔서 큰 수술을 하셨어요.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지금 일반병실로 옮겼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그래도 자식이라고 고생한다고 아범님이랑 어머님은 오지말라고 하는데
화요일날 병원에 갔을때 많이 않좋아보이셨거든요..
오늘 전화드렸더니 말씀은 오지 말라하시는데
제가 마음이 안좋아서 퇴근후 가볼라고요..
시아범님 사랑은 며느리 사랑이라고 저한테 너무 잘해주셨는데
지금 제가 해드릴수있는것이 기도뿐이라는것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지난주, 이번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같은지 마음속으로 아이랑 기도만 열심히
했는데..
그 아프신 와중에도 손녀 유치원 잘다니부터 물어보시더군요..
잘해드려야겠다 마음만 먹었는데
이번기회로 더 잘해드려야겠구나 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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