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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개학이라니 정말 세월 빠르네요.
저희 학교1학년은 숙제를 많지 않아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방학때마다 놀러 갔다온것을 스크랩북을 만들어 잘 보관하려고 오늘 아들과 나들이 스크랩북 만들었답니다.
방학숙제들 거의 엄마 숙제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아는 분도 1학년대 숙제를 너무 완벽하게 해와서 다들 엄마가 해준거라고 뒤에서 말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엄마가 다 해주는것도 문제 이지만 1학년 아이라면 엄마가 마들어줘도 방학 숙제는 꾸준히 제대로 해가져 가는거라고 보여주는것 같아 개인적으로 그런 엄마들에게도 박수롤 보내주시고 싶더라고요.
너무 안도와주시는 엄마들도 많다보니~~ 아이들 개학날 되서 몰아치기를 다들 힘들어 하더라고요.
전 꾸준히 방학 숙제를 해서 밀린건 없는데 나들이 스크랩북을 아이에게 전적으로 맡겨 만들다 보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오늘은 2학년 제자와 아들녀석 앉혀 놓고 제가 설명하는 대로 아이들이 직접 책을 만들었답니다.
제작 과정도 직접 사진을 찍어서 스크랩북에 붙여 주려고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다는것을 증명 할 수 있을꺼 같아서요.
사진 정리가 안되어서 아직 올리지 못하는데 내일 마무리 하는대로 맘스쿨에 사진까지 올려 둘께요.
학년마다 쌓일 나들이북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들 발학 숙제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숙제 노하우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소천(少天)
민선이는 아직 유치원생이라.. ^^;;;
그래도 올여름엔 활동지가 책이 아니구 샘들이 만드신 프린트물이라 좀 쉽게 했어요.
양이 적어서리.. ^^;;;
민선이 유치원은 숙제가 좀 많은 편인데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 유치원이라고 잘 안해가는 엄마들도 많네요. 후훗.
유치원부터 이렇게 힘든데 초등학교 가면 어쩔껀지...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선배 맘들의 도움이 절실~ ^^
답글
사랑해요
아이가 어려 아직 방학 숙제 걱정하지 않아서 되어 다행이네요
제기 게으른 엄마 이거든요
온맘님 글을 읽으면서 온맘님 노하우를 미리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 작품
기대 많이 되네요
빨리 보고 싶어요 ^^*
답글
디노맘
원래 아이 숙제 엄마 숙제라고 하지요...^^ 저희 학굔 숙제가 없어서리 해주고 싶어도 못한다는...ㅋㅋ
여튼 저 역시 다가오는 이 개학을 마구마구 미루고만 싶네요.^^ 전 아이들하고 놀러 댕기는 일이 왜이리 좋을까요? 아무래도 진짜 역마살이...ㅎㅎㅎ
답글
수
전 아이가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도랍니다.
안하는애 하라고 다그치느라 요즘 너무 힘들거든요.
그림일기같은건 혼자 잘 알아서 해요
제가 보기엔 다 똑같은 그림을 그려놨지만 아이는 너무나 뿌듯해한답니다.
만들기는 혼자서는 힘들거같아 같이 해줄 생각이에요
학교에서 에너지통장과 실천절약 통장을 내주시는건 엄마랑 같이 하라는 뜻인데 사실 며칠거 한꺼번에 해주는 나쁜 엄마에요....교육방송시간 제대로 볼수 있게 시간 체크하고 수학 받아쓰기숙제도 고스란히 엄마가 옆에서 지키지 않으면 안해요 ㅠㅠ....전쟁이랍니다
거기에 독서학습지까지....정말 숙제 너무 많아요 저희때랑은 너무나 다르네요
답글
금성여자
초등학교에 다니게되면 정말 더 부지런해져야겠네요!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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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찌야
부지런 하시네요..
아이 숙제 엄마가 도와 줘서 잘 해가서그 애가 상받으면
또 엄마가 해줬다고 다른 엄마들이 난리고..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 반대 엄마들이..
그냥 자기 주관대로 다들 밀고 나가세요...
전 스스로 하는방법을 택했어요 ..
조금 허술 하지만 보람은느끼더라구요 ..
사실 2학년때 까지 거의 제 손이 갔었어요..
님은 참 부지런 하시네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이놈의 게으름이.... 항상 말썽입니다
요즘들어 더 귀차니즘에 빠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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