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겨울 방학도 되기 전에 여행계획을 잡아 놓는다..

일을 하는 엄마 땜에 아이들은 여행을 엄마 한테 맞추어야 하기때문에..

올해도 방학을 하면 바로 서울로 고고다~~~~

외갓집이 서울이라 다른 곳은 갈때가 없구...

모든 친척들이 서울에 있어 항상 휴가때는 서울로 고......

올해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다른 곳은 가지 못하고 여행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태왕사신기 찍은  곳..--구리쪽에 대장간이 있다고 하는데..----

그쪽에 한번 가보고 싶다..그리고 눈썰매를 매년 마다 타러 갔으니 올해도 가야 할것 같다..

집 근처가 어린이 대공원이라서 매년 그쪽으로 갔는데 올해는 다른 곳을 찾아 가야 겠다..

이젠 지겹다..내가...

매년 같은 곳을 가야 하니 아이들도 이젠 지겨울것 같구...

생각만 해도 신난다...

여행 간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여행이란 단어는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신랑이 다치고 여행 다운 여행을 못갔다..

       이제 조금씩 나아져 가는 신랑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겨울 방학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드라마 촬영 장소도 보고 눈 썰매도 타고 맛나는 것도 먹고..

신나게 신나게 놀로 와야 겠다..

아이들에게도 이번 겨울 방학은 재미난 방학으로 기억하게 만들려고 한다..

아주 뜻깊은 겨울 방학 여행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