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우리도 냉장고 바꿨네요...

12년 사용한거라..

저도 이때쯤 번개맞아~ 바로 모타타고 맛이 갔습니다!! ~ 멀리~~

해서 큰넘으로 하나 바꿨지요!!!

전 세탁기랑 냉장고 정말 바꾸고 싶은데... 고장이 안나서 고민중이네요!!~

기냥 잘 돌아가는거 바꾸긴 그렇고...

우리집 tv도 그랬어요.

저희는 초록줄이 위에 나오고 숫자57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조금있다가 꺼져 버리더라고요.

고칠 생각 안하고 아이들 책 읽으라고 냅뒀는데... 얼마전 다시 켜보니 처음엔만 숫자 써있고 한참 지나고서는

제대로 나오는 증세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저냥 보고 있답니다.

결혼한지 9년째 되니깐 가전제품도 이제 돈달라고 하네요~~

호호

에고 저희도 결혼한지 7년차가 되니 가전제품이 하나둘씩 망가지네요.

저희도 올해 tv가 영~ 형광등이라...

(키면 한참 만에 디용~하고 무슨 효과넣은것 모냥 나오더라구요)

고민하다 결국 새것으로 교체했구요.

세탁기도 하도 덜덜거리고 멈추고 세탁도 안되고 해서 이사하면서 바꿨네요.

쩝.

혹시나 새로 tv를 구입하실 거라면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일반 유선을 시청하고 계신다면

그냥 브라운관 TV를 구입하셔도 됩니다.

일반 유선을 시청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매장에서 정말 현란한 빛을 자랑하고 있던 LCDTV의 위용을 보실 수 없으실거예요.

매장에서는 전용선을 사용하기때문에 약간의 다른 화질의 차이도 선명하게 보실 수 있으시지만

일반 유선을 사용한 이상...

이 TV나 저 TV나 다 똑같은 화질이랍니다.

줄줄이 다 보이고 상이 2개로 보이고...

정히 매장에서와 같은 화질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고화질 전용 스카이라이프(요금 대따 비쌈)을 다시면 좀 볼까?

이번에 TV사고 저희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기껏 화질고민해서 구입해서 집에 달아놨더니

형광등 TV랑 차이가 하나도 없는거예요.

바로 켜지는 것 말고는....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우리집 TV는 29인치 소위 볼록브라운관입니다. 거의 10년됐어요.

 아직 고장 한번 나지 않았긴하나, 우리도 바꿔야하는데...신혼살림 한번도 안바꾸다가 저희집도 슬슬 바꿉니다.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즈 이번주에 새제품 옵니다.

 몇개월간 카드값 갚으려면 허리 휠듯...

 그나저나 a/s 얼렁 받으세요....고장나면 정말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