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민선이가 유치원서 얼굴찌푸리지말아요를 배우는지

집에서 불러대는데

으흐흐흐...

자꾸만 원가사만 떠올라서리...

^^;;;

후훗. 노래는 예전에 그것을 들었을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지요?

처음 이 노래를 신입생OT가서 그 수많은 사람들앞에서 율동이랑 해서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정말 ㅡ.ㅠ 젊었는데...

요새 하도 사고많은 신입생 환영회를 보면

살아돌아온 제가 다 용해보이네요.

우야둥둥

머리도 늙었는지 새로운 가사가 잘 들어오질 않아요.

에혀혀혀...

그래서 오늘도 쪼민과 함께 컴텨 만땅 켜놓고 열공모드에 들어갔습니다.

흠... 공부를 이렇게 했어야하는데..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