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이곳에 들러봐도 여전히 정겸네요 ^^다른맘 님들 울 아이 학교는 어떤지요 ?? 다름아닌 이번 전교 회장 선거를 맞치고   ...아무리 초등학교 임원 선거라도 이렇게 살벌하고 공평치 못하기에  글을 올림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회장 후보자들은 3일간  유세할수있는 기간을 학교측에서 주더군요 그런데 저는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현장을보고 말았답니다 후보자 학생들이 학교 게시판에붙쳐있는 상대방에 홍보 물들을 갈갈이 찢고 후보자 사진을 칼로 그어놓고 아수라장이더군요 어떤 한 학생이 선생님께 말씀드린다고해도 아이들은 막무간이였어요 그현장을 보고 그대로 지날칠수없어서 집에 돌아와 제가 교장선생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제자신이 누구라고 밝히고 지금 밖에 상황을 애기 하면서 어떻게 학생들이 그것도 초등학생들이 저렇게 살벌하게 선거  유세를 할수있나??? 학교에서 왜 아이들을 통재를 안하나 말했더니그러나 더 기가막힌건 교장 선생님 언어 입니다   법으로 처벌할 기준이 없답니다  이게 과연 교육자 입에서 할말인지요  그래서 제가 선거도 교육에 일부분이거늘  학생들 문제를 법으로 운운하기보다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들을 바로 잡아주고  이끌어 주어야 할 학교가 아니냐 했더니  교장선생님이 더 열받아 벽보 회손 시킨 학생들 이름을 저보고 애기하라고 하더군요 너무기막혀 제가 그학교 선생도 아니고 그학생들 을 어떻게아느냐 직접 나가서 확인해 보라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를 통해 벽보 회손시킨아이들 어떻게 했는냐 물었더니 회손시킨아이들은 혼나지않고 회손 당한 학생만 교무실로 불러 교장 선생님이 그학생에게 벽보 홍보물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연설만 잘하라고 했답니다   우리에 아이들 에게 학교측에서 도데체 뭘가르치고 있는지...선거 결과 또한 .우악스럽게 행동했던 학생이 당선되고  개표역시 공개되지않은 투표였답니다  물론 실명은 공개 되어선 안되지만  각후보들 개표수는 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다른 학교 맘님들 그곳 학교들은 설마  이러진 않겠지요  ,,... 오랜만에 들어와 좋은글 남기지 못해  죄송하네요  담에는 좋은 소식으로 인사할께요 ^^한 학부모로써 울화가 치밈니다,,

헉..우리애는 이제 2학년이라 그런거랑 넘 거리가 먼데...

 

근데 우리애 학교엔 그런거 없던데...

거기...무섭다....아님 우리애네 학교만 시골이라 그런건가?

갑자기 이사 가는 동네도 그럴까봐 무쟈게 겁이나네요...

 

소천님..3백은 또 모에요....

아침부터  머리 복잡해지네...@@@@

 

여튼 창환맘님 아이가 자랑스러우시겠어요..

그거 아무나 못해보는 경험이잖아요...^^*

홧팅...부럽다...

 

 

 

 저는 울아들이 회장선거에 자진출마안해서 내심 다행이다했어요.

 만약 회장, 부회장되면 엄마가 아무래도 학교에 많이 찾아다니면서 신경서야한다기에 앞으로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들이 원하면 뒷심으로 밀어줘야겠지만...솔직히 제이기적인 생각으론 그렇습니다.

엄.. 엄.. 엄...

^^;; 선거에가 아니구요. 당첨되고 나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에 민선이 봐주시던 시터분은

자기딸 회장되고 나서 수백깨졌다면서

나중에 회장한다하면 말리라시더라구요. ^^;;;

 

몇몇에만 해당되는 얘기겠지요.

허걱~~ 엄마들이 더 대단하십니다.

집집 마다 전화해서 찍어달라고 하다니~~ㅎㅎㅎ

 

창환이는 잘 하고 있겠지요?

꼭 되기를 바랄게요~~

소천님 300만원이라니~~ 당췌~~ 뭔소리인지? 선거에 300만원을 쓰셨다는 얘기인가요?

 이 건 ~~ 더 허걱이네요~~

돈은 없어서 못쓴답니다.

있는양

지 힘 닫는양 하는거지요..

전학온지 얼마안되서

확률은 아주 낮아요

표하나도 않나올까봐 걱정이니까요..

ㅋㅋ..

그래도 2학기때 도전을 위해서 경험한답니다.

 

그거.. 되도 걱정이라던데...

쏠찮이 나가는 돈...

 

제 아는 언니는 할 수없이(?) 300만원에 합의(?)봤다고 하더라구요.

홀~

 

오쨌거나..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

화이팅!!!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창환맘님 말씀처럼 씁쓸하네요...

어디까지나 아이들 일인데 아이들끼리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우고

협동하고..그러는 것일텐데....

좀 씁쓸하네요..

그나저나 아이가 부회장에 출마했다니 꼭 선출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