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때문에 다시 갈비집에 전화했네요..

근데 못 찾는다는 말만 해대네요..

울신랑 그집 가서 한바탕 뒤집어 엎으래요..ㅋㅋㅋ

속상해서 이런 말 하더군요.

핸드폰 신상이라 비쌌거든요.

그리고 어제 신랑이 약정2년이라 어쨌든 돈이 나가기때문에

중고폰을 샀네요.

그리고 다시 중고폰에 정보 입력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중고폰도 10만원..

흐미...핸드폰 어이 비싸대요..

날도 더운데 신랑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너무 무성의한 갈비집, 불매운동이라도 버려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ㅋ

정말 어제는 별 생각이 다들더라고요..

더불어 집으로 사람들이 전화하더군요.

왜? 핸드폰 안 받냐고..

일일이 전화해서 나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말할수도 없고..

더불어 핸드폰안에 있는 전화번호들 안 적어놓았는데..

이거 다 물어서 다시 재입력해야하는데..

아..미치겠삼..

좋은일 안생기나..

이기분 날려버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