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는 사실은 많이 귀찮아요..
전 우리 아이들이 너무 요구를 해서..
항상 제가 지는 편이라서..
그래 이쁜게 좋은게 아니지..
너희들 하고 싶은대로 해라 하는식으로..
맡겨 둔답니다..
그런데 아이들 입장은 다른가봐요..
특히 여자 아이들은 말이죠..
울딸 아이는 엄마랑 함께 요리 실습했다고..
어린이집 샘한테도..친구들한테도 자랑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어린이집 샘은 다르게 생각하는거 있죠..
전 전혀 별 의도가 없는데..
다른분들이 보기엔 아이들에게 자상한 엄마로 비추어 지나봐요..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전혀 안하다..
어제 오늘 쉬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한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