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만 할아버지의 손녀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장군이는 2000년 11월 9일생으로 손녀분보다 약 1개월 가량 빠르군요.
사실 영어에만 신경을 써주고 있고.
한글은 천천히 하리라 생각하고 있어서..아직 안하고 있고
(아,이,약,개,소 등 아주 간단한 몇글자만 인지)
한문은 사실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쑥쑥 게시판에서 김학만님의 글을 보고..
무언가 도움말을 듣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맘스쿨에 들어와 보았고..
한자카드를 신청한 무수한 글을 보고...
아....전화도 수십통 가겠구나..
나까지 전화걸면...정말 민폐가 되겠구나 싶어서..
전화를 안하려다....너무도 궁금한게 많아서
전화를 했는데..
"네..안녕하세요..김학만 할아버지 계신가요?"
했더니, 전화를 뚝 끊어지더군요....정말 제가 실례를 한게 아닌가...
폭주하는 전화때문에....할아버지집이 마비가 되는데 일조를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사과의 글을 드립니다.

일단 저도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할아버지 많이 도와주세요.
저의 전화는 언제든 열려있사오니..
011-9459-2223으로 전화주시면..제가 집전화로 다시드릴께요.요금관계상.
제가 이번주 토요일까지는 친정에 있으므로..친정 주소를 올립니다.
1. 엄마이름 : 김수미
2. 아이이름 : 박형근 (2000년 11월생)
3. 아이수준 : 한글 낱글자 몇개정도.
4. 이번주 토요일까지 받을 수 있는 주소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우남 아파트 102-106호
우편번호 136-120
5.다음주 2월1일부터 받을 수 있는 주소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1리 장미연립 나동 101호
우편번호 233-825
둘다 엄마이름 김수미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