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카드를 받을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고 보내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대상만 되면 그냥 보내는 것입니다. 주소만 확실하고 나이만 맞으면 아무조건이나 선입견 없이 우편료 송금 여부도 따지지 않고 그냥 보내드립니다. 배달사고는 알지 못합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수급대상이 되는 분에게는 날자가 늦어지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한분도 빠뜨리지 않고 보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별단이님과 같이 신청했는데 안왔을 때에 자신의 신분은 밝히지 않고 그냥 안왔으니 다시 보내달라고 할 때 너무나 황당합니다. 1단계를 보낸 분만도 수천명인데 제가 어떻게 별단이님의 인적사항을 찾아서 보내달라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 배달사고로 못받으신분들은 정확한 주소 성명과 언제 신청했는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