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입학후부터는 키클새도 없는 아이들을 더 일찍 학교에???
말도 안 되는 것 같아요...
8살되는 아이들도 아직은 어린데..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유치원비를 1년 더 번다고 생각하시는 높은신 분들은 아직 교육현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8살에 학교에 가도 힘들어하고 할일이 엄청많은데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계화라는 생각에 무조건 따라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어릴때 느껴야 할 충분한 사랑과 감성을 느끼지 못하고 교육환경으로 몰아버리는건 인성이 형성되는 시기를 노치는 것이 됩니다. 이러한 것은 눈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자녀의 안정과 발전에 아주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아이는 여유와 많은 시간과 행복이 필요합니다. 교육의 목적이 결국 교육을 망치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에 너무 지치지 않게 해주고 싶네요 그렇다면 7세부터 학습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요 아이들은 성장할동안 나이에 맞도록 놀고 학습하고 몸으로 체험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데 무리하게 굳이 7세부터의 학교생활은 아이들에게 적응이 쉽지 않아보여서 안타깝네요

저는 아이를 놀리면서 키우고잇어서 그런지 초등3학년아들도 더 좀 놀게하고픈데
1년이나 앞당겨 책상앞에 앉으라니요ㅠㅠㅠ 작년에 12월생인 막내가 입학헀는데 안타깝던데...
지금 교육이 누구를 교육시키는지 모르겟네요 학생을 위한 교육인지, 해년마다 바뀌는 정부의교육방침에 매번 끌려다니는 현실 넘 힘듭니다.

정부가 쇼를 하는군요...

지금 나이에 입학해도 학교에 적응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현실..
뭐든지 빠르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교육 시장 ... 과열을 부추길거 같습니다.
누가 생각하더라도 너무나 어린 아이들에게 1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빠릅니다.
이미 어린 아이들에게 1년이나 일찍 학교를 들여보내면
다수의 학생들이 적응이 힘들겠죠.
그럼 부모님들은 그 학생에게 학원을 하나라도 더 보낼수 밖에 없게 됩니다.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아이들을 사교육과의 전쟁터에 내보낼려고 하신단 말입니까...

안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그 정책이 대체 누구의 생각으로 나온 것인지가 우선 궁금합니다. 분명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그런 생각은 절대 나올 수 없거든요. 8살 올라가는 시기. 엄마들이 활동하는 인터넷까페에 한번 들어가 보시라고 우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7살까지 국어 영어 수학 피아노 한자에 중국어는 옵션으로하여 이정도를 기본적으로 미리 선행을 시키고 보내는데도 불안함에...안절부절 못하는데... 취학연령을 앞당기는 것은 조기교육 확산과 함께 사교육을 확대 시키고... 지금 현재도 청년실업으로 몸살을 겪는데... 일찍 나온 아이들이 대거 취업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대체 어떤 상태가 될지... 그것이 우선 궁금합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ㄱ ㄴ ㄷ. 123 같은 기초 교육을 시간들여 제대로 하지 않은채 바로 수업에 들어가는 것을 작년 1학년에 입학한 아이들을 보고 알게 되었고. 지금현재 1학년 교육수준 조차 우리가 다녔던 1학년 시절과는 확연히 틀려서 8살인 아이들이 익숙해지는대도 시간이 걸리는데 그보다 더 어린아이들에게 지금의 수업을 하게하기 위해서는 얼마다 더 어렸을적 부터 조기교육이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일지... 지금 현재도 충분히 사교육에 허덕 거리고 있습니다. 취학연령을 낮추는것은 득 보다는 실이 더 크다는 사실을 좀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뭐든 시기 라는 것이 있는데... 그 시기를 앞당겨 아기때 부터 공부에 치여 살게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의 아이들이 불쌍하지도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