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교육방침도 자주 바뀌고, 아이들이 공부에 힘들어하는 나라도 없을것입니다.
즐기면서 공부할수 있는 환경도 못되고.. 울 아이들 참으로 안타까워요

입학사정관제 정말 그에 대한 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아니...그에대한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이런저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의 입학사정관제는 정말 사교육을 부채질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정말 우리나라 아이들 불쌍해요. 사회에 나가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기술들을 오로지 이론으로만 습득하게 하고 거기에 따른 사교육비는 부모들의 몫이죠. 시스템이나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는 절대 반대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찬성합니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거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중,고등학교까지 죽도록 공부하고 대학가서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을 준비하고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입학사정관제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원한느 대학을 입학해서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까요...? 학교수업에만 충실할수 있도록 일반 사교육 다 폐지 해야 합니다..신종 사교육 따라가려면 맞벌이는 필수일텐데 ... ㅠㅠ 정말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 많아요....이러면서 저출산저출산...

항상 성적에 맞춰 진로를 선택하고 성적에 목숨 걸어야 하는 한국의 교육이 안타까웠는데
이젤도 방향성이 바뀐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성격 상 어떤 길을 가도 사교육이 극성이지 않겠는가. 교육이 다양화되고 여러 방면이 고려되는 제도의 도입에 찬성이다.

우리나라 사교육 정말 어렵죠.
한창 좋은나이 어린나이에 스펙쌓기위한 노력도 노력이지만 더 큰게 무얼런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한참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가 스펙을 쌓기위해 방과후 시간을 모두 학원에 보내고 놀토마저 봉사활동 점수를 받기위해 준비를 해야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질까여? 영재원을 가기위해 사교육의 도움을 받고 영재학급을 가기위해 또다시 이중으로 학원의 신세를 져야하는 아이들 . 악순환 아닐까요?

지금 고3 수험생인 남학생입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에 찌들어야 하나 생각합니다...
성적위주가 아닌 스펙위주를...
오히려 돈을 더 부채질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정부가 원하는 스펙은 단순한 스펙이 아닌... 제대로 교육받은 스펙을 원하는 거죠...
제대로 교육받은 스펙을 위해서는 학원을 다녀야하는 결과가 생기죠..
결국엔 그런 학원들을 다니면서 돈을 투자하는 것은 일반 교육과는 다를 바가 없죠...
사교육비 절감을 제대로 할려면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 더 투자를 해서.. 학교쪽에서 개발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

정부에서 얘기하는대로만 입학사정관제가 진행이 된다면 나쁠거 없을것 같다.하지만,그렇게 흘러갈것
같지가 않다.
그리고...
본인의 재능을 일찌감치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대학생들도 자기가 뭘 잘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며 아직 어린아이들은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찾아야 하는데 입학사정관제에 유리하게 섣불리 아이의 재능을 다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꾀어 맞추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아줌마가된 이나이에도 아직도 배우고 싶은게 많고 내가 더 잘하는걸 찾게되는데 말이다.
특별히 잘하는게 보이는 아이라면 일찌감치 그쪽으로 한우물을 파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아이들은 뭘 어찌 진로를 결정해야 하며 부모가 재능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도 넓지 않다고 본다.
입학사정관제의 원래의 취지는 좋으나, 지금벌써 그렇게 흘러가고 있지 않은듯 하다.
이것을 평가하는 기준도 애매하고 평가자의 주관적인 개입도 관여할 듯하다.

입학 사정관제라는 새로운 입시제도가 추가됨에 따라
그에 대비한 입시학원이 앞으로 더 성행할 것이다.
지금의 수능시험도 자리잡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해마다 반복되는 난이도 조절 실패등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공부의 양이 더 증가될 것은 분명할 것이다.
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육방법들을 중구난방식으로 끌고와
우리교육에 더하고 있으니 공교육도 자리잡지 못한 판국에
사교육만 더 부채질 할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