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창시절 시험때문에 힘들고 지쳤던 때가 많았습니다. 지금의 저희 아이들도 시험때문에 지치고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지치고 힘든 가운데 앞으로 나갈 목표도 생깁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평가란 어느 곳에서나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평가는 다음을 위한 준비도 하게 됩니다. 일제고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잠시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그 다음을 준비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해 주어야지 외면과 회피는 앞으로 이 사회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등과정의 수능 하나로 족합니다. 한참 인성교육이 필요할때에 내신향상및 학습수준끌어올리기만을
고집하는 비효율성 교육 같아요. 가뜩이나 초-중-고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때묻고 지쳐가는 아이들을 볼때면 안스러운데 초등교육초기 일제고사로 아이들을 더욱 지치게 한다는것에 반대합니다.
아이들이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을지는 전혀 들어주지 않는 시험성적만으로 살아가야되는 생활.
정말 힘들겠죠? 부모님이 조금더 열성을 갖고 아이를 대한다면 일제고사가 아니더라고 아이의 현재 수준과 앞으로 나아갈방향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에게도 간혹 가다 자극이 필요하다고 늦겨요. 자신이 지금 어느 정도의 수준인가를 알면 앞으로는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해야할찌 결정 할수 있구요. 중학교에 가기전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지면 더 낫지않을까요.엄마아빠들이 등수에만 집착하지 안으면 전 괜챦다고 봐요.우리아이가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알고도 싶구요 아이한데고 방향제시도 해줄수있구요

아이들이 기말고사 끝나자 편히 쉬지도 못하고 일제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네요. 뛰어놀고 행복한 학교가 아닌 공부만 하는 학교 원치 않습니다. 아이들이 벌써 점수가 홈피에 오픈된다는 걱정을 하고 있어요. 엄마여서 인지 아이가 밝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울아이도 요즘 기말고사며 일제고사 준비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네요.매일같이 남아서 시험준비하는 아이들도 힘들고 아이들 가르쳐야하는 선생님들도 힘들고 엄마들도 아이들 힘들다고 간식챙겨주고,,,일제고사가 대체 무엇이길래 이 고생을 하나 싶더라구요.맘껏 뛰놀며 놀수있도록 만들어 줘야 하는데 우리아이들에게 공부를 더 하기싫고 멀게만 만들어 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죽겠네요.. 초등학교부터 서열화를 기조로하는 상대평가를 실시하다니요.. 사실상 교육청에서는 기본교육수준의 평가문제만 출제한다지만 시험난이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건지.. 그 일제고사를 만들기위해서 출제위원들 비용에 시험보안문제에 채점까지 우리의 혈세아닙니까.. 불필요한 곳으로 세금이 또 한번 흘러가네요

전 반대 입니다.
초등학교는 아이에게 즐거운곳 재미난곳 그리고 무엇 보다도 선생님과 함께 공부 할수 있다라는
그런 인성 교육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직 야간자율학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교육법은 아니라고 봅니다...이러니 사교육이 사그라지지않죠...
중학생이면 모를까...--

일제고사(학업성취도평가) 진정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시험일까요?
단순 아이들을 성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삼기 위한 시험일까요?
이것은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야간수업이다 보충수업이다 지금도 학원을 몇개씩이나 다니는 아이들이
있을텐데 이 시험으로 또 다른 사교육속으로 들어가야 하나요?
아이들은 지금도 많이 힘듭니다. 우리 시절과 달리 요새 아이들은 초등학교때 공부할것도 많아졌고
나가서 맘대로 놀지도 못하고 세상은 점점 험해지고 보충수업 끝나면 학원 갈 준비 그리고 과외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 올까요?
갈수록 공교육은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사교육 바람도 거세서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구요 .
그런데 지금 이런 시기에 사교육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일제고사 강제 시행이 있으니 아이들은
시험만 보는 기계가 되는것은 아닌지 성적 지상주의에 빠져서 서로간의 경쟁 상대로만 보고
친구끼리도 성적 서열순으로 나뉘는것은 아닌지 진정 이것이 공교육이 바라는 일제 고사 시행의
계기인지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아이들을 사교육에서 탈출 시키는것이 아니라 도히려 수렁으로
빠뜨리는것은 아닌지 꼭 일제고사가 필요한것이 아이들의 창의성이나 순수성 그리고 아이들의 재능으로 평가하는 시대는 언제 오는것인지 이 시대 부모님과 아이들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교육비는 날로 늘어나는데 수입은 늘지 않고 아이들도 많이 힘들어지고 세상은 점점 힘들어지네요
참교육이 되는 날은 언제가 될런지 걱정이군요.

야간자율학습까지..정말 어이가 없네요.
긍정적 결과보다 악용되기 쉬운게 현실인데 왜 교육관계자들은 간과하는건지.. 기말고사끝나고 또 봐야하는시험을 부담스러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초등 아이들이라도 제발 가만 나두었으면 하네요. 이제 중.고등6년 힘들어 질텐데...

일제고사 강제시행에 대한 의견은?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것은 아니잖아요~!!!
이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