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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시작됐지만~ 바람소리까지 매우 차가운 일요일~~ 아빠도 회사가고... ...
뭘하고 놀까? 했더니... 오랫동안 참았던 물감놀이!!!를 하잡니다!!
정리하면 시작하자 했더니... 청소도 아주 잘했다는 이야기^^
★ 국수&오렌지그림 작품 들어갑니다!!
준비물 : 생면, 오렌지껍질, 밀가루풀(물에 밀가루를 풀어 끓여 식힌것), 그림도구~
전에 삶은 국수랑~ 삶은 당면으로 그림을 그려봤었는데...
삶은면은 그 자체로 끈기가 있어 따로 풀이 필요없지만~~
생면이니깐 밀가루풀을 조금 만들어 사용하면 좋겠죠^^ 미끌미끌~~ ~~
생면으로 쨘! 그리고~ 낮에 먹은 진한 노란색 오렌지껍질도 톡톡!!
준비물부터 먹고있는 우리윤지^^
생면은 약간 딱딱하지만~ 씹히는 맛이 톡톡하답니다!!
생면을 꼭꼭 씹어보고~~ 고소한맛을 느낀후에~~
잘게 부셔주세요!!
오렌지껍질도 가위로 길게 잘랐답니다!!
도화지위에 밑그림을 연필로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해 줍니다!!
그토록 외치던 물감으로 그리기~~ 시작!!
* 크레파스보단 물감위가 밀가루풀이 잘붙는답니다!!
* 나리작 ▷ 나비가 날아다니는 봄날에 나리가 달콤한 사탕을 먹고있어 넘 행복한 그림이랍니다^^
* 윤지작 ▷ 윤지얼굴이 있고~ 무지개도 있고~ 해바라기?도 있고~
암튼!! 윤지만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기란 약간의 어려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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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오렌지 붙이기!!
그림이 완전히 마른뒤에~ 밀가루풀을 먼저 그림위에 넉넉하게 올리고~~
국수랑 오렌지를 맘껏 뿌려주세요!!
나리는 하나하나 올리고 있네요!!
전 신나게 뿌릴것을 권했건만~~ 끝까지 이렇게 했답니다!!
작품?하나에 2시간이상 잡아야하는 우리나리^^
나비하나는 오렌지를 더 잘게 다져~ 올렸더니 또다른 느낌의 나비등장!! 입니다!!
나리는 노란색 길쭉한 멋진 헤어를 완성했고~
윤지는 알순없지만... 뭔가 있음직한 추상적인 그림이 완성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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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에 혼을 더했더니... 출출한데^^
☆ 잔치국수 만들기!!
재료 : 육수(멸치, 새우, 무, 양파, 국시장국)
양념장 : 국간장, 달래, 부추, 마늘, 설탕, 고추가루조금, 참기름, 통깨
고명 : 닭가슴살, 계란지단, 봄동, 신김치, 김가루
* 육수재료를 끓인뒤~ 건더기를 건져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그대로 먹일수 있어 좋을뿐더러~~ 한준이 이유식을 겸하기위한 작업!!^^
* 건더기를 건진 육수에 봄동 씻은걸 살짝 삶아낸후 소금 참기름 통깨 간해서 조물조물!!
* 계란은 흰자 노른자 따로 약한불에서 지단을 만들구요~
한준이 노른자만 이유식에 사용할려고... 색도 이쁘고~~
* 신김치는 씻어 채썰어줍니다!! 아빠랑 같이 먹을땐 그대로해야 더 맛있겠지요~
* 양념장은 봄이라~ 달래랑 부추도 넣어봤어요!!
아주 잘게 다져~ 파인냥 자연스레 먹게했어요!!
* 어제먹은 닭가슴살도 살짝!!
새우살이나 오징어 홍합~~ 집에 있는걸로 넣어주면 근사하겠죠^^
*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그릇에 담고... 육수에 소면 고명올리고 양념장이랑 같이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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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준이 이유식!!
육수간거에~ 계란노른자 지단이랑 봄동 닭가슴살넣고~~ 한번정도만 윙!! 갈아주면...
한준이 점심 대령이요~~
엄마밥도 그대로 잘 받아먹긴 하지만...
살짝만 갈아서 요즘 쌀의 반정도 크기 입자로 먹인답니다!!
만9개월 13일째...
태어나서 예방주사아닌 감기로~ 두번째 병원을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도~ 이유식 넘 잘먹으니~~ 금방 좋아지겠지 하고있습니다!! 튼튼 씩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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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도 황사가 심한날엔... 바람이 찬날엔...
맛난 잔치국수 먹고~~ 국수그림 그려보세요!!
삶은국수도 좋고~ 생면도 좋고~ 부재료는 맘껏 상상해서 준비하시구요^^
& 재료의 다양한 느낌을 꼭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과 오늘도 재미나고 맛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