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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품앗이 활동은 월드컵 시즌에 맞게 신문안에 있는 월드컵에 관한 사진을 오려
나름 아이들이 기자가 되어 간단한 기사 쓰기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신문안에 있는 붉은 악마들의 응원 하는 모습의 사진 3장을 오리고..
한장은 붉은 악마들의 응원뒤에 쓰레기가 쌓여 잇는 사진을 오려서 스케치북에 붙였습니다.
응원 사진은 각자 1장씩 붙일 수 있었는데 쓰레기 쌓여있는 사진은 한장 밖에 없어 복사해서 붙여 주었답니다.
먼저 신문에 있는 응원 하는 붉은 악마들에 관한 기사의 큰제목을 찾아 쭉 읽어 주었습니다.
어떤식으로 쓰는건지 먼저 기사화된 걸 읽어 주면 아이들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희 아들이 쓴 기사입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큰제목으로는 독일 월드컵, 대한민국 승리. 스위스 대결.(곧 있을 스위스전의 기사를 미리쓰고 싶다네요.)
내용은 텔레비젼에 나왔던 붉은 악마 응원에 기적. 사람의 응원에 소리. 우리에 축구
붉은 악마에 힘. 스위스 경기 우리는 포기를 안할 거다.
-김시온 기자-
뛰어 쓰기를 한다며 쉼표를 엄청 크게 그려 넣었답니다.
엄마가 전혀 도와주지 않고 쓴 내용인데.. 너무 잘한것 같네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쓸레기 버리고 간 붉은 악마들의 행동에 대해 경고카드와 퇴장 카드를 붙여주었습니다..
먼저 경과카드와 퇴장 카드에 대한 기사가 쭉 나와 있길래 연관지어 해보니 아이들 너무 재미 있어 하네요..
그리고 나서 붉은 악마들에게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내용은~
붉은 악마. 야~ 쓰레기를 막 버리지마.. 빨강 카드 주기전에 어서 치어~ 김시온 보냄
하하`~ 다소 협박에 가까운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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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이 한 내용입니다.
일본아 기다려라!
붉은 악마야 16강에가자. 동메달은 우리의 것이다. 붉은 악마 크게 외쳐라!
-박기호 기자-
편지쓰기 내용은
붉은 악마들아 응원 하는것은 좋지만 박스도 치워라. 그것은 않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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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가 한것입니다.
대한 민국 !!
텔레비젼에 나온 붉은 악마
텔렙젼에 나온 붉은 악마 대한민국 응원도 열심히 응원도 열심히~~
편지 내용
붉은 악마 응원 열심히하고 우리도 응원 나도 응원 하고 싶다.
쓰레기도 버렸으며 열심히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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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쓰기는 아이들이 어려워했는데~~ 기사의 큰 제목을 여러개 읽어 주고 그속에 간단한 기사글을 읽어주니 각자 고심 하더니 멋지게 기사를 써내려 가네요~
이런 수업을 자주 하다보면 글쓰기가 많이 늘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