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방학 숙제가 많지 않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일기 일주일 3번/ 독서 활동 1주일에 1장/ 학교에서 나오는 활동지 3가지 이상/
위에 것이 필수 숙제 이고요.
선택 숙제는 자유입니다.
전 선택 숙제를 첫 방학 나들이 스크랩북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더 뿌듯 합니다.
내용을 채워 나가는일이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엄마가 좀 돠와주면 빨리 끝나겠지만 에구~~ 꾹참고 아들이 다 채우도록 지켜만 보았습니다.
한줄 쓰고 놀고~~ 한줄 스고딴짓~~
에구`~ 한장 채우는데 어느날은 2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마지막 표지만 창식 해주고 끝~~
아이가 직접 만든걸 보여주기 위해 제작 과정 사진도 올렷습니다.
싸잍펜으로 하다가 아이가 틀리는 글씨가많다보니 다시 연필로 .....
마지막장은 가족 앨범으로 장식 했습니다.
프린터를 해서 사진질이 좀 떨어져서 아쉽네요.
이제부터 나들이 갈때마다 책으로 만들어주려고 해요~~
해놓고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온맘
남자 아이라 꼼곰하지 못해 풀칠 한것 제가 다시 해주고.. 사진 삐뚤 삐둘 붙였길래 옆에서 도와주고~~
오랫동안 간직 할껀데 너무 대충 하는것 같아 옆에서 마음이 불안했답니다.
ㅎㅎ
그래도 아들 한테 맡길려고 무지 참았지요~~
유진맘님 숙제도 궁금합니다.
올려주세용~~
답글
유진맘지현
우리아이 학교랑 숙제 양이 비슷하네요
아이 혼자 정말 열심히 한 표가 납니다.
정말 잘 했네요
전 첫 방학숙제라 전체적인 레이아웃 잡는걸 제가 많이 도와줬더니
엄마 솜씨 표가 많이 나네요
글은 유진이가 다 썼지만 아무래도 아이 숙제는 아이솜씨가 드러나는게 더 보기 좋은것 같아요
답글